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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너무 오랜만이다...

준오는 자고
지오는 아빠랑 수셈, 더하기 빼기를 하고 있다
내일은 빼기를 집중적으로 하자고 약속 하고 있다
7살 2학기...
예비 초등생이 되고나니 발등에 불 떨어졌다... 휴~

한동안 컴에 앉으면 멀미가 나서리
블로그가 진짜 말 그대로 이글루가 되버렸다
바쁜 7살 지오 따라
유치원, 수영장 , 인라인, 미술, 영어 따라 다니다 보니
거울 볼 시간도 없어진 나다
이리 살면 안되겠다 싶어졌다 갑자기...

내 일기장 같고
답답한 아줌마 생활에서 잠깐 벗어나
자유롭게 숨 쉴수 있는 공간 ...

블로그야!!
그동안 내가 널 너무 방치했구나
미안해...
다시 돌아온 나를 용서하고 받아주겠니??
우리 다시 한번 잘 해보자꾸나...

꽁꽁 얼음집이였던 블로그를 따끈따끈 핫한 곳으로
동네 여자들 극성에 치이던 누구누구 엄마에서
본연의 나... 사랑 하는 혜원이로...

by 지오아빠 | 2009/07/13 22:43 | 혜원이가 쓴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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